선예, 엄마된다 …임신 3개월 허니문 베이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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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원더걸스 선예(24)가 엄마가 된다.

선예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SunMin)에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 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라는 글로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선예는 1월 26일 현역 걸그룹 멤버로는 드물게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2년 전 아이티 지진 구호활동을 하다 인연을 맺은 5세 연상의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속도 위반설’에 대해 선예는 “임신을 했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지금 내 뱃속에는 생명체가 자라고 있지 않다. 하늘이 허락할 때 자연스럽게 갖고 싶다”고 일축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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