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둑 동·서부 이촌동 고층 아파트촌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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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해마다 장마철이면 물난리의 대명사로 불리던 한강둑 동부 이촌동과 서부 이촌동이 고층「아파트」촌으로 바뀌었다. 동부 이촌동에는 총5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된 5층짜리 공무원「아파트」6동이 세워져 5월초부터 5백52가구의 공무원 가족이 입주하게 됐고, 서부 이촌동에는 시영 영세민「아파트」8동이 작년부터 착수, 기초공사가 끝났으며 오는 6월까지 준공, 7월 초에 6백 가구를 수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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