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줍다 참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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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전】9일 하오 4시쯤 충남 서산군 부석면 치산리 1구 앞바다 갯벌에서 소라를 줍던 소녀 4명이 밀물에 휩쓸려 이 마을 이종래씨의 3녀 정옥(19)양과 이종만씨 2녀 순복(18), 이희동씨 2녀 민희(20)양 등 3명이 죽고 이희선양만 간신히 살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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