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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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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5일AP급전동화】「랭군」에서 월맹대표와 회담한 뒤 「우·탄트」 「유엔」사무총장은 월남평화협상에 관해 월맹 측으로부터 아무런 새로운 보장도 받지 못했다고 5일 이곳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탄트」총장은 협상에 있어 가장 큰 장애는 미국과 월맹이 각기 내세우고 있는 상대적 대응조처에 있어서의 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월남지원을 중지하면 월맹도 「베트콩」 지원을 중지할 의사를 월맹이 가지고 있음을 전하고 「하노이」 당국으로부터 아무런 새로운 보장도 받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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