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신설되는 청와대 국민참여 수석비서관에 박주현(朴珠賢.40.사진)변호사를 내정했다고 신계륜(申溪輪)당선자 인사특보가 27일 밝혔다.
申특보는 "朴내정자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일관되게 시민사회단체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했을 뿐 아니라 젊은 층의 의사를 적극 수렴해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높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朴내정자 약력=▶전북 군산▶전주여고.서울대 법대▶27회 사법시험 합격▶지역사회탁아소연합회 고문▶대한변협 이사▶민변(民辯)사회복지위원장^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최훈 기자 <choi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