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문제 끝내 대립, 핵확금 체결엔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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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10일로이터동화】「윌슨」영국 수상과 「코시긴」소련 수상은 10일 1주일간의 공식적인 정상회담을 마쳤으나 월남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실질적인 진전도 보지 못했다.
핵 확산 금지협정 문제에 대해서 「코시긴」수상은 이 협정이 곧 체결 될 수 있을 것이지만 소련으로서는 서독에 핵무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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