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매표원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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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귀성객에게 거스름돈을 내주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는 서울역 매표구 직원 김영식(34)씨가 횡령 혐의로 9일 상오 서울 남대문 서에 입건됐다. 김씨는 8일 밤 고대에 시험을 치른 후 집으로 돌아가던 노길영(20·부산시 초량동 382)군에게 거스름돈 10원을 내주지 않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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