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판정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휴스턴6일AP·UPI·AFP·로이터=본사종합】「프로·복싱」 세계「헤비」급 「챔피언」 「캐시어스·클레이」는 7일 낮 12시 47분(한국시간) 이곳 「아스트로돔」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타이틀·매치」 15회전 경기에서 「어니·테렐」을 판정으로 물리쳐 그의 선수권을 방어했다.
「클레이」의 승리는 「프로」 전향 후 28번째의 승리로서 WBA(세계권투연맹)에서 박탈 당한 그의 선수권을 되찾은 것이다.
「클레이」는 「소니·리스튼」과의 「리턴·매치」가 불법이라는 이유로 WBA에서 선수권을 박탈당했고 그 후 WBA는 「어니·테렐」을 선수권자로 인정했던 것이다. 「클레이」는 8번 세계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