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공무원 351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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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66연도에 공무원의 기강을 바로잡는다고 산하 8천공무원중 30%에 해당하는 2천4백여명을 전보조처 했었으나 이기간중 공금횡령 직무태만 허위문서 작성 등 도합 3백51명의 공무원이 비위를 범했음이 66연도 실적심사분석 결과 밝혀졌다.
이 비위내용은 ①감독소홀 20명 ②법규위반 42명 ③허위복명 및 허위문서작성 18명 ④수회 7명 ⑤공금유용 및 횡령 27명 ⑥직무태만 1백4명 ⑦직무취급소홀 44명 ⑧직무유기 16명 ⑨품위손상 37명 ⑩근무위반 22명 기타 14명등 도합 3백51명의 비위공무원을 적발했으며 조처내용은 파면 98명, 감봉 64명, 견책 89명, 훈계 99명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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