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 서비스 향상 시키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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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하오 3시 체신부를 연두 순시, 박경원 체신부 장관으로부터 67년도 체신사업 계획을 듣고 국제 및 시외전화의 즉시통화 방법을 찾아내고 일반가입 전화의 고장 등을 즉각 수리하여 대민 「서비스」를 향상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체신저축 등 모든 제도를 검토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며 각종 「케이블」공사는 건설부·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능률적으로 수행하라고 아울러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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