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서 추궁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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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부산】김영삼 민중당 원내 총무는 11일 상오 김종필 공화당 의장의 원주 발언에 대해 『오는 16일 개회되는 임시국회에 정일권 국무총리와 김성은 국방장관을 불러 따지겠다.』고 말했다. 김 총무는 『김종필 공화당 의장이 원주에서 군 지휘관들을 모아놓고 박 대통령을 다시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된다고 말한 것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국군에 사전선거운동에 개입하라는 뜻도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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