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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고속사업부 정비공장부지 매각

중앙일보

입력

금호산업 고속사업부는 양재동 차량정비 공장부지를 부동산 전문개발업체인 ㈜인평에 매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재동 공장부지는 8천764평 규모로 경부고속도로 양재인터체인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매각 대금은 681억6천만원이다.

회사측은 "이번 매각이 고속사업부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인수업체인 인평은 이곳에 양재 로데오 패션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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