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올 KPGA 대회 15개로 늘었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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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 올 KPGA 대회 15개로 늘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황성하)가 21일 2013년도 코리안 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대회 수는 지난해 14개(밀리언야드컵 포함)보다 1개 늘어난 15개다. 시즌 개막전은 4월 25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33억원)이다. 올해 신설된 대회는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으로 5월 23일부터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또 SK텔레콤 오픈은 총상금을 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 올렸다. KPGA 박호윤 홍보국장은 “15개 대회 중 아직 조율 중인 2개 대회가 확정되면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6억원 늘어난 123억원이 된다”고 밝혔다.

◆ 프로야구 올 관중 목표는 753만 명

2013 프로야구가 2년 연속 700만 명 돌파 및 역대 최다 관중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1일 9개 구단의 의견을 취합해 올 시즌 목표 관중을 지난해(715만6157명)보다 5.3% 증가한 753만860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 추신수, NYT 선정 외야수 랭킹 19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추신수(31)가 뉴욕타임스 선정 ‘2013 프리시즌 외야수 랭킹’에서 전체 19위에 올랐다. 뉴욕타임스는 “추신수가 신시내티의 톱타자 자리를 꿰차며 100득점을 충분히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K리거가 가장 닮고 싶은 선수 이니에스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프로축구 1, 2부 리그 선수 75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최고의 롤모델로 28표를 받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가 뽑혔다”고 밝혔다. 리오넬 메시(22표·바르셀로나)와 박지성(QPR), 홍명보(이상 20표·안지 코치)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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