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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굴리기 남녀도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3일 상오 l시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성북구 수유동 533 공증백(54)씨 집에서 공공연히 도박을 하는 김용주(57·돈암동 산38)씨 등 남녀 24명을 붙잡아 즉결에 넘겼다. 이들이 사용하던 공굴리기 판l대, 딱지 등 노름기구와 판돈 7천2백도 압수했다.
이들은 지난9월 하순부터 장소를 옮겨가며 1회 판돈 1천원 내외의 노름을 해왔다. 붙잡힌 노름꾼들의 대부분은 가정주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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