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 총장 재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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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 2일 AP 특전동화】「유엔」 총회는 2일 밤 당년 57세의 「버마」 외교관 「우·탄트」씨를 1백 20대 0 및 무효 1표로 새로운 5년 임기의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선했고 「우·탄트」씨는 세계의 불안사태와 「유엔」의 기본문제처리에 관한 사무총장의 권한을 완전히 다짐받고 이를 수락했다.
【유엔본부 2일 로이터급전동화】2일 밤 5년 임기의 「유엔」 사무총장직에 다시 선출된 「우·탄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총회에서의 중임수락연설에서 자기는 월남전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월남전이 계속 치열해져가고 있으므로 평화를 위한 새로운 노력의 필요성은 더욱 시급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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