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시무시한 싱크홀(sinkhole)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밤 미국 플로리다주 세프너의 한 주택지반이 갑자기 꺼지면서 침실에서 잠을 자던 제프 부시(37)가 땅속으로 휩쓸리면서 실종됐다.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했으나 더이상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구조작업은 중단됐다.

구조작업이 중단된 후 안전상 이유로 집을 철거하면서 직경 6m가 넘는 커다란 구멍(싱크홀;sinkhole)이 드러났다.
사진은 ABC Action News-WFTS TV가 공중에서 촬영한 비디오 영상을 캡춰한 사진이다.

싱크홀은 기반암이 석회질로 되어있는 플로리다에서 자주 발생한다. 산성성분 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이면서 생긴다고 플로리다주 환경보호국이 설명했다. 영상팀 [A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