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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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극단 고도는 오는 31일까지 대구 동아쇼핑 10층 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전’을 공연한다.전래동화를 극화한 이번 작품은 마당극 형식을 도입해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극단 레오는 다음달 3일까지 대백예술극장에서 뮤지컬 ‘피노키오’를 공연하고,극단 ‘하늘’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발레와 클래식에 대해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시간은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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