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잡 선거를 준비|윤보선씨가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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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제=서정강기자】신한당 윤보선 총재는 2일하오 『현정부는 명년에 협잡 선거를 꾀하려 하고있다』고 비난했다.
윤총재는 이날 하오 이곳 쇠강터 시국강연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제1차5개년 계획과 농촌시책을 통렬히 비난했다.
그는 『정부는 중농정책을 기만하고 있으며 곡가는 생산비 이하로 하락하고 있어 풍년이 들어도 농민은 박정권 밑에서 잘 살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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