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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섭씨 수표 출처 등도 따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 전한국비료상무이사 이일섭씨가 벌과금으로 납부한 수표의 출처를 캐고 있는 이택규검사는 22일 상오 제일제당과 부산시내 H은행부산지점, S은행부산지점에 수사반을 보내 거래된 수표를 조사했다.
수사반은 이씨가 납부한 벌과금 2천79만7천2백96원은 H은행부산지점발행보증수표였음을 밝혀내고 H은행 부산지점에 나가 조사해 본 결관 제일제당의 당좌거래수표로 교환되었음이 밝혀졌다.
제일제당에 비치된 당좌거래수표를 조사한 수사반은 제일제당이 이씨에게 제일제당의 개인수표로써 줬음을 확인했다.
검찰은 제일제당이 이씨에게 벌과금을 내주게 된 이면을 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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