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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세액 인상을 중시|일, 조사단 파견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22일 동양】 일본대장성은 22일 한국정부가 최근 재한일본상사에 65연도분 과세를 대폭인상할 것을 표시한 것을 중요시하고 결성징세국조사관을 10월3일게 서울에 파견하여 한국정부와 접촉케하기로 결정했다.
대장성은 한국측에서 보도된 바와 같은 거액의 과세를 부과하면 일상사의 사업활동과 장차 한·일경제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해서 한국정부의 재고를 요청할 방침이라 한다. 그리고 금후 한·일간의 이와 같은 문제의 해소를 위해 한·일조세조약을 시급히 체결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한국정부의 의사를 타진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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