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전산시스템의 이상으로 일부 종목의 주문체결이 20분간 지연됐다.
증권거래소는 24일 오전 9시4분부터 24분까지 증권거래소 전산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일부 종목에 대한 매매체결이 중단됐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매매시스템인 A시스템과 B시스템 중 B시스템이 다운되면서 일어났으며 B시스템에서 담당하던 종목을 A시스템으로 넘기는데 20분이 걸렸다고 증권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아직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중이지만 매매체결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 시간 주문접수 시스템은 정상가동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