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회 사실 자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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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속보=육군 원호관리국 부정 사건을 수사 중인 군 수사기관은 지난 22일 구속된 전 원호관리국장 김병은 준장으로부터 군납업자에게서 4백50만 원을 수회했다는 자백을 얻고 20여 군납업자를 중심으로 방증 수집에 나섰다.
군 수사기관은 김 준장이 수회한 금품의 상납「루트」를 캐기 위해 20여 개 업자와 김 준장과의 대질신문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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