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 돈, 여자 500m 세계신 작성

중앙일보

입력

카트리오나 르메이 돈(캐나다)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98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돈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01-2002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2로 피니시라인을 통과, 지난시즌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37초29)을 0.07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남자 500m에서는 다케다 도요키(일본)가 34초62로 정상에 올랐다. (캘거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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