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이 부부가 사는 법' 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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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캅스3'의 히로인 권민중이 19일부터 SBS 일일드라마 '이 여자가 사는 법'(월-금요일 밤8시45분)에 출연한다.

권민중은 이 드라마에서 영자(송채환)의 비서 `배수진'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터프한 성격을 선보인다.

사장의 조카딸이기도 한 그녀는 극중 준하(박형준), 미자(박소현) 등과 삼각관계를 형성, 사랑게임도 펼친다.

권민중은 그동안 드라마 '7인의 신부' '킬리만자로의 표범' '멋진친구2' '가을에 만난 남자', 영화 '투캅스3' '인터뷰' '그녀에게 잠들다'등에서 개성연기를 펼쳐왔다. (서울=연합) 이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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