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암센터 개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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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월 5일(화) 맞춤형 통합진료가 가능한 암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1층에 새로 문을 연 암치료센터는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외과진료와 모든 암에 대해 총괄 진료하는 종양혈액내과로 구성됐다.

병원 측은 환자 개개인에 맞춰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과 간 긴밀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통합진료시스템 운영으로 암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환자 편의를 위한 진료지원 체계 확대 차원에서 항암주사실을 별도로 마련하여 암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암치료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방암, 갑상선암, 종양혈액내과 외래진료를 우선 실시하며, 추후 진료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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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준 인턴 기자 hjun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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