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인상 난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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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금융 노조의 쟁의 중재에 나선 중앙 노동 위원회는 25일 하오 첫 회합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경영자 측은 노조 측이 요구하고 있는 봉급 30%인 상은 고사하고 당초 경영자 측에서 언질을 준바 있는 15%인상조차도 해줄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 중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동 위원회는 2, 3일 안으로 중재 안을 쌍방에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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