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종근당, 다국적사 상대 승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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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제소한 장기이식 면역억제제(상품명 사이폴-엔) 관련 특허침해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제3민사부(재판장 임종윤 부장판사)는 종근당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노바티스의 청구를 기각했다. 장기이식 면역억제제의 국내 시장은 연간 3백억원으로 노바티스가 2백억원,종근당이 1백억원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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