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발사장 시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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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노보시비르스크(소련) 24일 AP급전동화] 보통 외국인들에게 출입금지구역으로 되어있는 소련의 과학기술「셀터」 「노보시비르스크」를 방문한 「프랑스」의 「샤를·드골」 대통령은 25일에 외국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의 우주발사「센터」를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이다.
「드골」 대통령은 소련의 유인우주계획발사장인 중앙「아시아」의 「바이카누르」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보시비르스크 24일 AFP합동] 「드골」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약 9천명의 소련과학자들이 핵물리학에서 광물자원의 탐사에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의 과학적 연구를 하고 있는 이곳 근처의 「과학자의 도시」 「아카델고로도크」를 방문하고 「프랑스」와 소련의 「과학적인 결혼」의 필요성을 크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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