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이희진도 좋지만, 김나영도…" 고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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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44)이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2부-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한 양준혁은 “‘지금 런닝맨에 한효주 씨 나오네요. 챙겨보세요’라고 트위터를 보낸 팬에게 ‘일밤보세요. 매직 콘서트가 훨씬 재밌어요’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전했다.

이어 양준혁은 “이상형은 늘 움직인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양준혁이 리액션 좋은 이희진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양준혁이 리액션 좋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데프콘의 말에 양준혁은 “희진 씨도 좋지만 나영 씨도 좋다. 두 분은 모두 리액션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나영은 “프로그램을 위한 억지 러브라인 사양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한효주는 잊은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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