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인천시청 복싱팀 정식 입단
배우 이시영(31·사진)이 완벽한 복서로 변신한다.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7일 “이시영이 오는 31일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인천시청 복싱팀과 이미 연봉계약도 끝마쳤으며 31일에는 간단한 입단식도 할 예정이다. 이시영은 2010년 드라마 촬영을 위해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2011년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여자 48㎏급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그는 지난해 7월 전국체전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여 농구 꼴찌 KDB, 선두 우리은행 꺾어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KDB생명이 2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한채진(19점)과 캐서린(15점)의 활약 속에 선두 우리은행을 66-57로 꺾었다. 지난 8일 신한은행과 3대3 트레이드 이후 2연승이다.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대행 첫 승
대한항공이 27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러시앤캐시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기고 김종민(39) 감독대행에게 첫 승을 안겼다. 여자부에선 선두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3-0으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