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공마약 원료유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마약「헤로인」의 원료「스리나인」사건 파동에 이어 이번에 새로운 마약원료인 중공제 합성마약원료인「시시시 4」(마약「헤로인」의 일종)가 국내에 들어와 시험용으로 마약중독자에게 판매되어 오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안범수 검사는 30일 중공제 마약원료「시시시4」로 마약을 만들어「모리네·드링크」(한창제약)「스타·드링크」(건강제약)등을 가장, 마약중독자들에게 팔아온 동두천 「홍콩·홀」주인 임종태씨부부, 김만영(북아현동 산1), 김동일씨등 4명을 마약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중공제 마약원료「시시시4」7「그램」과「드링크」병에 넣은 마약 80병도 함께 압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