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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 피아노 협주곡의 밤 대성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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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앙일보주최 한동일「피아노 협주곡의 밤」첫번 공연이 24일 저녁8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로었다. 원경수씨가 지휘하는 서울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가진 이날 연주에서 한동일군은 세계굴지의 교향악단과 협주했던 능숙한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 장내를 메운 3천여 모국「팬」들을 황홀한 감동으로 몰아 넣었다.
이날 한 군은「시향」의 서곡「마탄의 사수」(웨버작곡)연주가 끝나자 등단, 「상상」및「라흐마니노프」의 대곡「피아노·콘체르토」제 2번을 차례로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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