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채권단은 쌍용자동차에 1조원을 출자전환하고 2억달러 규모의 무역금융을 신규 지원하는 한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기간을 2003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쌍용차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쌍용차의 계속가치가 약 2조3백24억원으로 청산가치인 7천6백95억원보다 높아 출자전환과 신규지원을 골자로 한 채무 재조정안을 마련, 12일 서면결의에 부칠 계획이다.
서경호 기자prax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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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채권단은 쌍용자동차에 1조원을 출자전환하고 2억달러 규모의 무역금융을 신규 지원하는 한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기간을 2003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쌍용차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쌍용차의 계속가치가 약 2조3백24억원으로 청산가치인 7천6백95억원보다 높아 출자전환과 신규지원을 골자로 한 채무 재조정안을 마련, 12일 서면결의에 부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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