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스트리트 금융업체인 CSFB(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는 최근에 인수한 적자 발생 온라인 중개 사업체인 'CSFB디렉트(direct)'를 매각할것을 검토중이라고 분석가들이 8일(이하 뉴욕 현지시간)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지도 이날 CSFB가 5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있는 이 온라인 중개사업체의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전하면서 이는 최근 새로 취임한 최고경영자인 존 맥의 경비절감 정책과도 부합된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또 CSFB의 온라인 중개회사 매각은 기관 투자가에 주력하는 이 회사의 전반적 전략과 부합되지 않는 골치아픈 사업체를 제거한다는 의미도 갖는다고 아울러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