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하키] 한국, 파키스탄에도 패배

중앙일보

입력

한국이 세계 6강이 겨루는 제23회 챔피언스트로피하키선수권대회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예선 풀리그에서 사비르 아메드, 카시프 자와드에게 골을 허용, 파키스탄에 0-2로 져 2패를 기록, 최하위로 처졌다.

한국은 페널티코너 수에서도 앞서는 등 우세한 게임을 펼쳤으나 골을 뽑는 데실패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독일은 영국을 2-0으로 누르고 승점 6(2승)으로 1위를 달렸고 호주도 시드니올림픽 1위팀인 주최국 네덜란드를 3-2로 제치고 1승1패를 기록했다.(로테르담 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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