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확전으로 대립 |미 의회서 월남 논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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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8일 UPI급전동양】「마이크·맨스필드」미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는 18일 월남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 중공 월맹 및 「월남 요인들」이 「직접적인 대결」협상할 것을 제창했다. 그는 상원에서 이와 같은 평화회담 장소로는 일본이나 「버마」 또는 그 밖의 「아시아」어느 지역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제럴드·포드」의원은 행정부에 대한 새로운 비난에서 「존슨」대통령이 월맹에 대한 공중 및 해상 공격을 강화하거나 20여만 병력을 월남으로 증파하지 않는 한 월남전에는 『끝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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