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톰 크루즈, 부산 명예 시민 된 까닭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중앙포토]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1)가 부산 명예 시민으로 위촉된다.

8일 CJ E&M에 따르면 부산시는 1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잭 리처’ 레드카펫 행사에서 톰 크루즈와 로자먼드 파이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부산 명예 시민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크루즈는 이번이 여섯번째 방한이다. 특히 그는 한국 지방의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직접 부산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부산시는 명예 시민 위촉과 관련해 “세계적인 배우와 감독의 이번 부산 방문이 아시아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해외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7일 개봉 예정인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총격사건 용의자가 지목한 한 남자 잭 리처(톰 크루즈)가 홀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액션 영화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