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운전하는 차에 치여 아들이 숨졌다.
12일 상오 11시25분쯤 성수동2가 708뚝섬「버스」종점에서 정비사로 일하고있는 오성구(38·성수동2가 708)씨가 「타이어」를 고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자 때마침 큰딸 춘애(9)양과 경수(3)군이 집에서 기다리다 지쳐 아빠를 찾아왔는데 아빠가 과자 사먹으라고 10원을 주고 차를 몰고 가려하자 바퀴에 매달렸던 경수군이 뒷바퀴에 치여 손에 10원을 꼭 쥔 채 숨졌다.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에 치여 아들이 숨졌다.
12일 상오 11시25분쯤 성수동2가 708뚝섬「버스」종점에서 정비사로 일하고있는 오성구(38·성수동2가 708)씨가 「타이어」를 고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자 때마침 큰딸 춘애(9)양과 경수(3)군이 집에서 기다리다 지쳐 아빠를 찾아왔는데 아빠가 과자 사먹으라고 10원을 주고 차를 몰고 가려하자 바퀴에 매달렸던 경수군이 뒷바퀴에 치여 손에 10원을 꼭 쥔 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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