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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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 15일 자정을 기해 업주가 바뀌자 대우가 나빠질 것을 우려, 사전신고 없이 불법파업에 들어간 외기노조 IDC분 회원 1백8명은 지난 17일 낮3시 대한노총의 불법파업을 즉시 중지하고 취업에 들어가라는 지시를 받고 이중 약70%가 취업했으나 다시 18일 상오 근무지를 벗어나 파업에 들어갔다.
전국 27개 미군초단파 시설에 종사하는 이들은 현재 일을 않고 있으며 시설은 미군들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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