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히자 범행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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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속보=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수배되었던 이근부(49·전직총경)씨가 17일 밤 서울시경에 잡혀 긴급 구속되었다. 이씨는『부인을 죽이지 않았고 자살한 것으로 안다』고 혐의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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