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와 팜클, 장학재단 설립하고 사회공헌활동 앞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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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방제전문기업 ㈜세스코와 잡스(ZAPS)브랜드로 유명한 그린바이오 살충∙살균제 제조기업 ㈜팜클의 전순표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설봉(雪峰)장학회(이사장 전순표)는 12월 28일, 강원도청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설봉장학회 전순표 이사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는 설봉장학회와 강원도청 간의 협약, 감사패전수, 장학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봉장학회는 이번 강원도청과의 협약을 통해 향후 2022년까지 2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강원도청은 강원도 내 장학생 선발 기준에 준하여 추천하고 설봉장학회를 후원한다.

전순표 회장의 호(號)를 딴 설봉(雪峰)장학회는 지난 2010년 출범한 공익법인기관이며 전 국제로타리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온 전 회장의 교육 부분에 대한 사회공헌 의지로 설립되었다.

관계자는 “성공한 강원도 출신 기업인으로 사회 공헌한다는 차원으로 강원도 내의 중, 고등학교 학생 중 이공계 전공 예정자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며 “바람직한 면학풍토 조성과 배움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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