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첫 우승 실업배구리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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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전력「팀」과 동일방적「팀」은 금년도 춘계 전국남녀실업배구 연맹전에서 각각패권을 잡았다.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최종일 남자부경기에서 한전은 부산 체신청을 3-0「스트레이트」로 가볍게 누르고 5연승, 이 대회에서 영광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부 동일방적-석유공사의 대전에서는「시소」를 거듭하는 일대접전 끝에 신인 서희숙이 활약한 동방이 3-1로 석유공사를 눌러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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