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 「맹호공로」 한국군의 피땀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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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1일로이터동화】한국군이 새로 건설한 길이15「마일」의 도로가 1일 「사이공」동북쪽 4백40「킬로」「퀴논」부근에서 개통되었다. 「맹호공로」라고 불리는 이 도로는 건설기간이 4개월, 제47회 3·1절과 때를 맞추어 개통된 것인데 이날 개통식에는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소장을 비롯하여 현지미군 사령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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