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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朴 비서실장에 유일호, 수석대변인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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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장에 유일호(57) 의원을, 수석 대변인에 문화일보 논설실장 출신인 윤창중(56) 칼럼세상 대표를 임명했다. 당선인 대변인에 조윤선(46) 전 의원과 박선규(51) 전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다.

유일호 비서실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조세연구원장을 지냈으며 송파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유 비서실장은 1981년 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유치송(1924~2006년) 민주한국당 총재의 아들이다.

윤창중 수석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으로 세계일보 정치부장, 문화일보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한국씨티은행 부행장과 18대 의원(비례대표)를 지냈다. 박선규 대변인은 KBS 기자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역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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