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측, 크게 반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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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교부가 승인을 취소한 숙명여대 이사들은 18일 『문교부의 처사가 부당』하므로 시정을 요청하는 소원장을 내고 곧이어 서울고법에 행정소송을 내기로 했다.
문교부에 낸 소원장을 보면 숙명학원에는 분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문교부가 특정인에게 학교운영권을 넘겨주기 위해 가 이사를 임명, 평지풍파를 일으켰다고 지적, 이사 승인 취소와 가 이사 임명의 행정 행위를 취소해 주도록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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