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소작가「런던」에|「제7병동」의 「타르시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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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9일 로이터동화】소련당국에 의해 정신이상이라는 낙인을 찍힌 소련의 반소작가 「발레리·타르시스」는 이미 서방으로 떠났다고 한다.
영국 「레스터」대학에서 강의를 하도록 초청 받은 「타르시스」는 8일 「런던」에 도착했다.
그의 통렬한 반공저서인 「제7병동」은 소련의 한 정신병원 안에서의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한 것으로서 해외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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