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89% 전자서명 필요

중앙일보

입력

네티즌 대부분이 전자서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3일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최근 전문분야 종사자 1천2명과 인터넷 이용자 5백81명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전문분야 종사자들은 다양한 전자거래를 할 때 '신용카드정보 등 전송되는 정보의 유출' (88.9%)을 가장 우려했고, 전자거래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전체 조사대상자의 89.3%가 전자서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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