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재조정 검토|<관세율·면세범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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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5개년 계획을 주축으로 한 국내산업의 조속한 발전 및 무역자유화에 따른 수출입의 증대에 대응하여 보호관세이념을 더욱 전진시키기 위해 관세율 및 면세범위의 재조정을 검토 중에 있다.
12일 재무부세관당국에 의하면 수입대체사업 및 신규사업의 발전으로 국내산업구조가 변화되어 신규상품수입으로 인하여 현행 관세율이 제품보다 원료에 고율로 적용되는 관세율표상의 모순을 시정하며 국내사업육성의 저해와 세수를 감소시키지 않는 범위 안에서 현행 관세율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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