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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 봐주고 수회|두 경기도직원 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일상오 서울중부경찰서는 마약「헤로인」밀매업자를 적발, 무마비조로 금품을 갈취한 경기도청 마약계 황선표(40) 박모(35) 두서기를 수회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17일 용산구청파동104의27 자기집에서 [헤로인]을 밀매해온 대한통운 구내이발사 김관호(41·구속)를 마약법위반으로 적발했으나 잘봐준다는 조건으로 현금 3만7천원을 받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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