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성 앞바다서 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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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북14일AFP합동]자유중국은 13일밤 중국본토의 복건성 앞바다에서 중공측과 2시간에 걸친 치열한 해전 끝에 4척의 중공포함을 격침시키고 다른 1척의 포함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고 자유중국국방부가 14일 이곳에서 발표했다. 국방부는 금문도의 동북쪽에 있는 [우치우] 앞바다에서 8척의 중공측 포함과 조우, 격전 끝에 무사히 [우치우]기지로 돌아왔다고 밝히고 이 전투에서 자유중국측도 소해정 1척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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